데자뷰란, 이 상황 어디서 본 것 같아?! 이다. 나도 간혹 데자뷰 비슷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(꿈에서 본 듯한), 이 영화 얘기 대로라면 나에게도 무언가 일이 일어나야 하고 막 그래야 하는데 ㅋㅋㅋㅋ
암튼, 오랜만에 재밌게 잘 본 영화였다. 특히 보고나서도 계속 생각하게 되어서 좋은것 같네.. 암튼, 강추!
※ 이하는 영화 내용에 대한 저의 생각으로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관람 하신 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.
생각보기
영화를 다 보고난 뒤에 조금 생각해본 내용인데, 곰곰히 따져보니 이 영화엔 3개의 시간 공간이 존재하지만,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건 2개의 시간공간이였다. 어쩌면 더 많은 시간 공간이 있을 수 있지만, 최소한 3개라는 것이지.
첫번째 시간 공간은 더그(덴젤 워싱턴)가 클레어를 구하지 못한 시간 공간인 거다. 그래서 배가 폭발하게 되었고(이 때가 영화 초반), 폭팔 사건을 조사하러 온 더그의 핸드폰이 울릴 때 시체속에서 울리던 같은 핸드폰 벨소리가 미래에서 온 더그라고 생각했는데.. 시간여행을 할 때엔 핸드폰을 못가져 가잖아;;; -_-
두번째 시간 공간이 영화의 초반 내용이며, 첫번째 시간 공간의 더그가 실패하여 배가 폭발하고 죽은 클레어를 만나고 클레어 집에 갔을 때에 U Can Save Her 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. 그리고 백설공주를 만나게 된거고.
세번째 시간 공간이 바로 두번째 시간 공간에서 과거로 간 시점인데, 이 때가 중요한게 클레어의 손가락이 잘리지 않은게, 미래가 조금씩 바뀌게 된다는걸 암시하는 부분이였다. 아마도 5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미국 정부에서는 백설공주를 더그에게 보여주지 않았을 것이고, 그 뒤론 더 이상의 다른 시간 공간이 생기지 않았지 싶다. ^^
복잡해;;; ㅡ_ㅡ
암튼, 보면서 약간은 터미네이터가 생각나 마냥 웃기기도 하고.. 24시 처럼 범인을 추격하고 추리하는 장면에선 긴장되기도 했다. 과거를 볼 수 있는 기계와 그 기계를 통해 과거로 가서 미래를 바꾼다는 설정이 이론상으론 불가능 하다라고는 하지만, 정말 만들어 질지도 모르겠는걸?! 하는 생각도 든다.
그런데, 과거로 갈때 말이지.. 왜 빤스는 되고 다른 옷이나 총기류는 안되는거지?! ㅡ_ㅡ 이건 터미네이터의 영향인가;; ㅋㅋ
요즘 문명생활을 거의 못해서...
이거 아직도 하냐?
요즘껀데.. 하지 않을까?! 프리머스에서 봤다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