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로도 아직 보지 못한 '헤어 스프레이'를 뮤지컬로 먼저 접하였다. 줄거리도 모르고 대략 정준하 나오는 뮤지컬이다 라고만 생각하고 갔었는데, 웬걸~ 정준하가 안나온다. 주인공(스테이시)의 엄마(에드나)역은 더블 캐스팅으로 그날은 김명국이 출연했다. 저음의 묵직한 엄마라니 ㅋㅋㅋㅋ
이번 스테이시로는 왕브리타 가 출연 하였는데, 뚱뚱한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처음엔 별루였는데 보다 보니 노래도 잘하고 목소리나 춤이 무척 귀여웠다. 보고 온 사람들도 방진의 보다는 왕브리타가 더 잘 한다고 했는데 둘 다 보지는 못했지만 왕브리타로 보길 잘한것 같다. (물론, 내가 직접 예매하진 않았지만)
조연 배우들도 무척 재밌었는데, 스테이시의 친한 친구로 나오는 페니 또한 귀여우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에 놀라웠고.. 중간에 나오는 드림걸스 라던지 막 중간에 등장하는 교도관등등 재밌는 부분이 무척 많았다.
마지막 피날레엔 모두 일어나 춤 따라 추고 막 그랬는데, 이거 원 다들 잘 따라 하데~ ㅋㅋㅋ 국민체조 스러운 춤도 따라 해보고 그럴껄 괜히 앉아 있었네 -_- 그래도 마구 박수치고 소리지를 수 있는 즐거운 뮤지컬이여서 보고 나와서도 계속 흥겨운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 ^^
영화 <헤어스프레이> OST 중 - Goold Morning Baltimore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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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하고나니 문화생활의 레베르가 점점 올라가는구나. ^^*
나야 그저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 놨을 뿐이다. 암튼 뮤지컬은 재미나드라. 그게 뭐든 간에.. ㅋㅋ
영화 번개로 아무생각없이 봣는데 재미있더라...
60년대 미국의 어두운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다루는 영화랄까?
즐겁게 본 영화라는...
영화에선 존 트라블타가 엄마역으로 나왔지...ㅋㅋ
영화로 다시 봐야 겠다. 전에 비행기에서 하는걸 잠깐 봤는데 화질도 구리고 뚱뚱한 여자가 주인공인듯 해서 안봤지 ㅡ_ㅡ;